[Audit] 조회서 인턴은 무엇을 할까?: 인턴십 후기

이번 글에서는 동계 조회서 인턴십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HS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팀과 담당 업무 소개, 그리고 예비 인턴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포비스 마자르에서 조회서 인턴으로 두 달간 근무한 HS라고 합니다!

Q. 조회서 인턴의 주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A. 주된 업무는 조회서 발송 및 회신 관리였습니다. 다양한 고객사의 거래처에 조회서를 발송하고 도착한 회신을 정리하는 작업이 핵심이었어요. 이외에도 감사 보고서 관련 2월 작업을 지원했으며, 공문 보고서 수정 및 영문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도 수행했습니다.

Q. 인턴십을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CPA 준비를 그만둔 직후 새로운 기회를 빠르게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당시 제가 갖춘 역량이라면 연구처에서 익힌 문서 작업과 정리 능력, 그리고 기초적인 회계 지식 정도였어요. 자연스럽게 회계법인의 업무를 찾아보았고, 연말정산보다는 조회서 업무를 더 경험하고 싶었지만 대부분 모집이 이미 끝난 상태였습니다. 때마침 포비스 마자르에서 조회서 인턴을 모집하고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지원하게 됐죠. 또한 외국계 로컬 회계법인이라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회계법인은 대체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한데, 외국계 로컬 회계법인은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했어요. 이러한 요소들이 지원을 결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Q. 조회서 인턴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도 꼼꼼함이 중요합니다. 첫 출근 날 파트너님께서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정말 꼼꼼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일을 해 보니 그 의미를 실감했습니다. 사소한 실수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확인과 업무 처리가 필수적이었어요. 저는 원래 꼼꼼한 편이지만, 이곳에서 일하며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Q. 두 달간 인턴십을 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나요?

A.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회계사님과의 소통은 물론, 조회서 발송 후 거래처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업무를 조율해야 했어요. 학생 신분일 때는 교수님들과 주고받던 이메일이 가장 공식적인 대화였는데, 이제는 훨씬 더 정제된 비즈니스 메일을 작성하고 전화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넓은 업무를 맡으며 제 역량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어요.

Q. 인턴십을 통해 포비스 마자르의 Grow. Belong. Impact. 중 어떤 가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하셨나요?

A. "Grow(성장)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인턴십은 제 커리어의 첫걸음이었고, 무엇보다 제 자신에게 확신을 심어준 경험이었어요. CPA 준비를 끝내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이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내가 더 많은 걸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인턴십에서도 자신 있게 저를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것들이 제 커리어에 큰 자산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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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A. 면접 질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곳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그 모습을 공유해 주세요."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막연하게 그려본 장면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말씀드리자 채용 담당자분께서 실제로 그러한 업무를 많이 하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업무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회계법인의 기업문화는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깨지기도 했어요.

Q. 회사 생활에서 가장 만족하셨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회사가 남영역과 가까워서 출퇴근이 편리했습니다. 또한 재택근무 비율이 높은 덕분에 사무실이 조용하여 업무에 집중하기 좋았어요. 덕분에 일이 많을 때는 시간이 훌쩍 지나갈 정도로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과도한 제약 없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었고 그런 자율성이 제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Q. 예비 조회서 인턴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업무 특성상 혼자서 업무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지만, 그 덕분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한, 인턴으로서 스스로 성장할 방법을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메일을 보낼 때마다 "오늘 업무가 많지 않으니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고, 그 덕분에 추가적인 업무를 맡으며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 반복 업무에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분이라면 더욱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비스 마자르 인턴십을 통해 직무 경험은 물론, 자신의 역량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는 HS 선생님의 이야기, 인상 깊지 않았나요?🥹
두 달간 강한 책임감으로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담을 통해 여러분도 조회서 업무를 보다 생상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포비스 마자르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턴들의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음 인터뷰의 주인공도 기대해 주세요!

 

Interview & Edit: 김슬아, 김지원
Photo: 공태희